매일묵상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즐거운예언자
2025. 6. 7. 01:00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21,22
우리는 참 타인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관심이 많은 것에서 그치지 않고 타인과 나를 비교합니다. 그것이 절망의 시작인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비교하며, 내가 잘난 점을 자랑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나보다 잘난 이들과 비교하며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교만해지거나 질투에 사로잡히는 것 이외에 말입니다.
부정적으로 채워질 시간에 타인과 나를 비교하고, 타인이 어떻게 될까에 관심 갖을 시간에 예수님께 집중하는 것이 내 몸과 마음의 유익이 아닐까 싶습니다. 타인에게서 눈을 돌려 그분께 집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