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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기 전에/후에 드리는 기도
기도 2025.03.20 12:20

성서를 읽기 전에 / 읽은 후에 드리는 기도성경을 읽기 전에 드리는 기도말씀은 바로 네 곁에 있고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다. 주님, 성령의 빛으로 저희 눈을 여시어 주님의 길을 보게 하시고 저희 귀를 여시어 생명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아멘. 성경을 읽은 후에 드리는 기도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나의 길에 빛이옵니다. 주님, 저희가 성경을 생명의 말씀으로 믿고 기도하며 살고 선포하게 하시어 언제나 성령 안에서 평화와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매일묵상 2026.09.01 01:00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 4,34 마귀도 알아보는 예수님을, 예수님을 따른다 말하는 내가 온전히 당신을 믿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오늘도 여전 세상일에 마음이 가 있습니다. 당신과 상관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제가, 당신을 안다고 말하며 매달리고 있습니다. 당신을 신뢰하지 못하기에 세상일들을 끊어 내지 못하는 것일까요? '끊어내면 모든 것 해결될까?'라는 생각에 답은 '아니오.'입니다. 창조 이후에 우리는 일을 하도록 불림을 받았습니다. 하느님의 창조사업을 돕는 일을, 그리고 에덴으로 부터의 추방 이후에 먹고살기 위한, 먹여 살리기 ..

안 된다.
매일묵상 2026.08.28 01:00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25,09 갑과 을의 관계에서 거절을 의미하는 말을 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평등한 사회라고 이야기 하지만 직장이라는 곳에는 상하 관계가 존재하고, 고객과 나 사이에는 갑을 관계가 존재 합니다. 상생, 동반성장 등 좋은 단어들을 사용하지만, 어느 순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조직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당신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에 조차 거절하지 못한 세상의 일들에 붙잡고 있는 것을 보면, 오늘도 저의 세상살이는 녹녹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처녀들이 서로 동등한 관계에 있었기에 거절의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매일묵상 2026.08.23 01:00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16,15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 앞에서, 나는 그분을 누구라 생각할까? 묵상해 봅니다. 모범 답안은 주어졌습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알고 있고, 외우고 있는 이 답변. 그래서 당연하게 생각되는 이 답변에 대해서 정말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이성은 이야기합니다. 나 역시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하나의 질문을 합니다. '너는 삶 속에서 그렇게 살고 있는가?'라고 말입니다. 법을 아는 것과 지키는 것이 다른 문제 이듯, 하느님을 안다는 것과 그것을 삶으로 살..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매일묵상 2026.08.30 01:00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 16,22 주님이, 그리스도께서, 스승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피조물이, 인간이 제자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정말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을까요? 아마도 도무지 상상이 가지 않기에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분께서 보시기에 이런 인간들은 걸림돌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안 그래도 힘든 길을 가야 하는데, 발목을 잡는 제자들. 인간적으로 바라보아도, 예수님께서도 이런 상황들이 쉽지는 않으셨구나 싶습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해야만 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하나하나 놓고 사람의 일과, 하느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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