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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매일묵상 2024. 8. 20. 01:00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태오 복음 19,26하느님께 우리는 많은 것을 원한다. 그리고는 그것을 주시지 않음에 하느님은 없다고 이야기하거나, 왜 나의 기도는 들어주시지 않는 것이냐고 투정을 한다. 선하신 하느님께서 모든 것이 가능하신데, 그것을 행하시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선익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오늘 하루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다면, 그분이 보시기에 어떠한지 생각해 보자. 내가 무엇이 부족해서 더 노력이 필요한 것인지, 하느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인지 말이다.
건물들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건물 사이에 하얀 구름은 보지 못하듯, 하느님을 잊고 세상에 익숙하게 사는 사람에게 기적은 없다.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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