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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매일묵상 2025. 5. 10. 01:00
이어서 또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다.”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6,65
오늘 예수님의 곁을 떠나간 제자들을 봅니다. 완벽하지 않고, 넘어지고, 의심하고, 투정하기를 반복하는 제가 아직 당신 곁에 있을 수 있음은, 당신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임을, 당신께서 자신을 드러내 보이셨기 때문임을 압니다. 당신께서 늘 함께 해 주시기에 제가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신 곁에 남아 있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당신의 구속이 우리를 위한 구속임을 알아 갑니다.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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